
피그마가 2일 공식 릴리스 노트에서 셰이더를 최대 4096px 해상도로 렌더링하고 내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을 코드 레이어로 전환할 때 셰이더를 함께 넣는 기능도 소개했다. 다만 셰이더 자체의 정식 제공과 코드 레이어 연동의 지원 조건은 구분해야 한다.
디자인 효과, 더 높은 해상도로 출력
셰이더는 화면에 색과 시각 효과를 그리는 기술이다. 이번 변경은 이를 더 높은 해상도로 출력해 시각적 디테일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피그마는 셰이더가 모든 사용자에게 정식 제공된다고 공지했다. 이는 개별 AI 생성 작업이나 관련 서비스의 비용까지 모두 무료라는 의미는 아니다.
디자인을 코드로 만드는 기능을 쓰면 셰이더를 코드 레이어에 포함할 수 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코드 레이어 오른쪽 위에서 재생을 선택했을 때 효과가 표시된다. 수업용 시각 자료나 상호작용 시제품을 만드는 작업에서 디자인과 실행 결과를 이어 볼 수 있는 변화다.
크롬 157과 설정 조건부터 점검
릴리스 노트는 코드 레이어 안의 셰이더 지원을 크롬 157로 한정하고 이번 주 순차 배포한다고 안내했다. 도움말은 피그마 데스크톱 앱과 다른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에서는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HTML-in-Canvas API를 켜는 크롬 실험 설정도 안내하고 있어, 이용 중인 기기와 조직의 브라우저 정책을 먼저 살펴야 한다.
따라서 셰이더 기능이 보인다고 코드 레이어에서도 바로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순차 배포 중에는 계정별 적용 시점에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오픈 베타와 유료 이용 조건은 별개
코드 레이어는 오픈 베타다. 공식 도움말에 따르면 유료 플랜에서 생성·편집은 11월 4일까지 무료이며 이후에는 AI 크레딧을 사용한다. 셰이더 접근에도 피그마 에이전트 이용 권한 조건이 있다. 한국 지역의 별도 제한은 확인한 공식 자료에 명시되지 않았고, 이번 기능의 한국어 지원 범위나 독립적인 이용자 평가도 확인하지 못했다. 직접 성능 시험이나 전면 배포 완료를 전제로 한 설명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