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드24 편집국] 사람의 마음은 한 가지 점수나 하나의 사건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아이의 발달에는 가정과 교육환경이 영향을 주고, 부모와 교사의 마음상태는 다시 아이의 성장과 연결된다. 직장인의 정신건강 역시 개인의 스트레스만이 아니라 업무환경과 조직문화, 관계와 삶의 균형 속에서 함께 살펴야 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까지 더해지면서 사람을 이해하는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음알지가 통합 전문 인터넷신문 ‘마인드24(MIND24)’를 창간했다. 마인드24의 모토는 “사람을 읽고 미래를 봅니다”다. 마인드24는 심리와 발달·교육, 건강·행복, AI·미래를 중심으로 세계의 변화와 전문가 의견, 현장의 목소리까지 폭넓게 다루는 사람 중심 전문미디어를 지향한다.
사람의 마음과 삶을 하나의 흐름으로 본다
마인드24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의 문제를 하나의 영역으로 나누어 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또래보다 말이 늦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이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발달검사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의 모습, 교사의 관찰, 놀이와 의사소통, 정서·행동 특성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직장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음상태검사에서 높은 스트레스가 확인됐다고 해서 개인의 문제로만 해석하기 어렵다. 업무량, 관계, 조직문화, 수면, 건강상태, 가족과 돌봄 부담 등이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인드24가 심리검사와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 같은 전문정보를 다루면서도 교육과 건강, AI와 미래사회까지 함께 바라보려는 이유다.
심리·발달교육·건강행복·AI미래 등 9개 영역 운영
마인드24는 심리, 발달·교육, 건강·행복, AI·미래, 세계, 오피니언, 기관탐방, 스페셜, 커뮤니티를 주요 카테고리로 운영한다. 심리 분야에서는 마음건강과 관계·상담, 심리검사를 다룬다.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부모·자녀 관계, 직장인 번아웃, 심리검사 결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등을 전문가와 연구자료를 통해 설명한다.
발달·교육 분야에서는 영유아발달과 아동·청소년, 특수·행동지원을 다룬다. 언어·인지·사회성 발달부터 ADHD, 자폐스펙트럼, 발달지연, 긍정적 행동지원까지 부모와 교사, 전문가가 실제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사화할 계획이다.
건강·행복 분야에서는 수면과 운동, 영양, 웰니스, 직장인 건강, 시니어와 돌봄 문제를 다룬다. AI·미래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 AI 심리평가, 뇌과학과 헬스테크, 로봇과 미래직업 등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사람 중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세계 분야에서는 글로벌 교육과 헬스, AI·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오피니언에서는 교수와 전문가, 원장과 교사, 기업대표와 기관장의 목소리를 담는다. 기관탐방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기업, 병원, 복지기관 등의 실제 현장을 찾아 좋은 사례와 고민을 함께 소개한다.
단디와 심지의 현장 경험도 전문 콘텐츠로 확장
마인드24를 운영하는 ㈜마음알지는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 부모,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심리검사와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를 개발·운영해 왔다. 모바일 기반 심리평가 플랫폼 단디와 관련 디지털 서비스 심지 역시 사람의 마음과 발달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시도다.
마인드24는 이러한 경험을 단순한 기업 홍보자료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교사, 직장인과 기관 관계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을 전문기사로 풀어낼 계획이다. ‘우리 아이 발달은 언제 기다리고 언제 살펴야 할까’, ‘심리검사는 사람의 마음을 어디까지 알려줄 수 있을까’, ‘직장인 번아웃과 단순 피로는 어떻게 다를까’, ‘AI는 사람의 마음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연구와 전문가 의견, 현장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잘못 알려진 정보를 확인하는 ‘마인드체크’
마인드24의 스페셜 분야에는 마인드체크와 마인드리서치, 기획특집이 포함된다. 마인드체크는 심리·교육·건강·AI 영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주제를 검증한다. ‘ADHD 아동은 모두 산만하다’, ‘말이 늦으면 그냥 기다리면 된다’, ‘스트레스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AI가 사람의 정신건강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와 같은 주장에 대해 단순히 맞고 틀림을 선언하기보다 어떤 부분이 사실이고, 어떤 부분이 과장되었으며, 현재 연구에서는 어디까지 확인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자체조사와 데이터로 새로운 뉴스를 만든다
마인드리서치는 공공데이터와 연구자료뿐 아니라 자체 설문과 현장자료를 활용해 사람들의 마음과 삶의 변화를 분석하는 코너다.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는 무엇인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는 어떤 상황에서 높아지는지, 직장인의 마음상태와 번아웃은 조직환경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직접 조사해 데이터 기반 기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인드24는 이러한 리서치를 통해 단순히 이미 나온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에서 벗어나 스스로 질문하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의제를 만드는 전문미디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부터 기업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마인드24는 현장을 중요한 취재공간으로 본다. 아이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발달과 특수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 직원의 정신건강과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기업, 지역사회에서 돌봄과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간다.
기관탐방은 기관의 장점만 나열하는 홍보기사가 아니라 ‘이 기관은 어떤 문제를 발견했고, 실제로 어떻게 해결하고 있으며, 다른 현장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취재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에서는 정보나눔과 질문·상담, 모임·행사 등을 통해 원장과 교사, 부모, 직장인, 전문가가 기사 생산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AI 시대일수록 사람을 이해하는 힘이 중요하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누구나 몇 초 안에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건강과 심리, 발달과 교육 분야에서는 정보가 빠르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누가 말했는지, 어떤 연구와 데이터에 근거했는지, 실제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인드24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최종 판단과 책임은 사람에게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중요하게 본다.
마인드24 발행인 윤치연 박사는 “심리검사나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의 목적은 사람을 몇 개의 점수로 분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찾는 데 있다”며 “마인드24도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독자가 사람과 삶을 더 잘 이해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언론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유아에서 부모와 교사, 직장인과 시니어까지 사람의 삶은 심리·교육·건강·환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며 “AI와 뇌과학,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을 중심에 놓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해석하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인드24는 앞으로 심리검사,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 정신건강, 영유아발달, 특수교육, 직장인 마음건강, AI 심리평가, 디지털헬스 등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싼 주요 주제를 지속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람을 읽고 미래를 봅니다.
마인드24가 창간과 함께 내건 이 문장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앞으로 이 매체가 무엇을 보고, 누구를 위해 기사를 쓸 것인지를 보여주는 약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