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절임 채소 시장이 먼저 데워지고 있다. 소금에 절여 바로 버무릴 수 있게 손질한 절임 배추와 절임 무가 김장의 수고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절이는 공정을 산지에 맡기는 김장이 표준이 되어 가는 것이다. 알타리무 절임은 그 라인업의 별미 축이다. 총각김치를 담그고 싶지만 무 손질이 엄두가 나지 않던 가정의 답안이 되고 있다.
김장의 외주화는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고춧가루와 젓갈을 사는 데서 시작해 절임 배추가 표준이 됐고, 이제 절임 무와 손질 쪽파까지 품목이 넓어졌다. 버무리는 손맛만 남기고 나머지는 산지에 맡기는 것이 요즘 김장의 문법이다.
절임 무의 품질은 무와 소금, 절임의 균형이 정한다. 강원 정선 등 고랭지에서 자란 무는 단단하고 아삭해 절여도 물러지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초롱무라 불리는 작고 단단한 알타리무는 총각김치의 표준 재료로, 잎까지 싱싱한 상태로 절여야 김치의 모양이 산다. 절임 염도가 고르게 배어 있어야 양념이 겉돌지 않는다.
이런 흐름 속에서 OROSHI의 정선 알타리 절임이 판매되고 있다. 고랭지 초롱무를 절여 3kg 단위로 보내는 구성으로, 배송비 부담이 없다. 이 상품에는 115건의 구매 후기가 쌓여 있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83점이다. 씻어 버무리기만 하면 총각김치가 되는 상태로 보내는 것이 이 상품의 설계다.
김장 전 연습 삼아 총각김치부터 담가 보는 가정에도 맞는 단위다. 절임 채소를 고를 때는 원물의 산지와 절임 방식, 염도와 배송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받은 절임 무는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고 양념에 버무리는 것이 기본이며, 찹쌀풀과 젓갈을 더한 양념이면 총각김치의 격이 산다. 버무린 김치는 하루 실온에서 익힌 뒤 냉장하면 아삭함이 오래간다. 3kg이면 한 통 가득한 총각김치가 나오는 분량이다.
OROSHI 관계자는 "고랭지 무라야 절여도 아삭함이 산다"며 "절임 염도를 맞추는 것이 이 일의 기술"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절임 채소 시장이 김장철을 앞두고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OROSHI'를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