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158만 2,093명 중 98.51%인 155만 8,528명이 신청해 총 3,144억 원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가 96만 3,1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불카드 32만 2,474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27만 1,150명,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1,792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청률은 부여군이 99.70%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계룡시(98.98%), 보령시(98.96%), 예산군(98.91%), 서천군(98.85%)이 뒤를 이었다.
도는 신청 기간 동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마을방송, 이·통장 회의 등을 활용해 신청률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원 대상 여부 등에 이의가 있는 도민은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도는 심사를 거쳐 추가 지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된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누리집, SNS,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사용 기한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부정 유통 방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사용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