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충남을 첨단 신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핵심산업에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충남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중점 투자처로 지정됐다.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은 천안·아산을 HBM 등 최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K 역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발표했으며, 1단계 5GW 조성 계획에서 충남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수소발전 확대를 예고했다. 이는 충남도가 주장해 온 사항으로,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대체 발전 방향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과 정부의 세부 투자 계획은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에 대비해 행정절차 지원을 서두르고, 반도체·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신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지 확보부터 인허가 간소화까지 파격적인 원스톱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