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박채린기자] 캐머런 디아스가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 출연하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배드 데이’(Bad Day)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버라이어티의 11월 5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오는 12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아스가 맡은 인물은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엄마다. 그는 막내딸의 축구 경기를 보러 가겠다고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지만, 이를 지키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아버지를 투석 진료에 데려가야 하는 일부터 은행 사기와 관련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어지면서 딸에게 가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뜻하지 않게 은행을 터는 일에도 휘말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동차가 견인되고 은행 계좌가 동결되는 장면도 담겼다. 여기에 필라테스를 하는 엄마들이 수군거리며 던지는 은근히 공격적인 말까지 더해진다.
작품은 따뜻한 정서를 내세운 엄마 중심의 코미디를 표방한다. 버라이어티는 디아스가 ‘백 인 액션’과 ‘미녀 삼총사’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 경험에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로맨틱 홀리데이’ 등에서 선보인 감성적인 역할의 면모를 결합하는 영화로 소개했다.
대니엘 브룩스와 존 히긴스는 경찰 두 명으로 등장한다. 브룩스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출연 배우이며, 에드 오닐은 주인공의 아버지를 연기한다. ‘더 펭귄’에 출연한 렌지 펠리즈는 주인공의 친구 역을 맡았다. 두 딸은 에마 피어슨과 제시카 벨킨이 연기한다.
그 밖의 출연진에는 마크 듀플라스, 롭 코드리, 에이든 메이어리, 벤 슈워츠, 레타, P.J. 번, 셰리 콜라, 이디 패터슨, 벡 베넷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출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주리 듀티’를 맡았던 제이크 시만스키 감독이 담당했다. 각본은 로라 솔런이 썼고, 보 바우먼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마크 모런과 로라 솔런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제러미 미틀먼은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