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정)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단 ‘맞춤온봉사단’은 지난 7일 남구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나눔부스를 운영했다.
맞춤온봉사단은 대덕초, 대명초, 경상중, 협성경복중 등 4개 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복지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직접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의미를 뒀다.
학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운죽 반려식물 만들기, 에코보냉백 만들기, DIY 키캡 만들기, 스티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운죽 반려식물과 에코보냉백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키캡 만들기와 스티커 네일아트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복지’ 이행시 짓기와 룰렛 선물이벤트를 더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부스 기획과 체험 준비부터 방문객 안내, 활동 지원, 이벤트 진행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맡았다.
특히 자신이 준비한 활동을 주민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기쁨을 전하는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