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 앱 옵시디언이 2일 데스크톱과 모바일 1.15.0 버전을 공개했다. 데스크톱은 다이어그램 표시와 데이터 정리 기능을 바꿨고, 모바일에는 PDF 내보내기를 추가했다. 수업 자료나 업무 기록을 만드는 이용자는 노트 표현 방식과 기기별 지원 조건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그램, 노트 너비와 테마에 맞춘다
공식 변경 내역에 따르면 머메이드 다이어그램과 차트는 새 라이브러리 펠레(Pele)로 그려진다. 머메이드 12.1.0 문법과 호환하며 테마의 색과 글꼴을 따른다. 노트 너비에 맞춰 크기가 조절되고, 축소된 그림을 확대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 회사는 표시 속도도 빨라졌다고 설명했지만, 별도 성능 측정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펠레가 코드를 실행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다이어그램은 별도 확인 없이 표시된다. 기존 표시 확인 설정은 제거됐다. 개발자 문서는 기존 머메이드 연동과 SVG 내부 클래스가 달라져 관련 플러그인을 점검해야 할 수 있음을 안내한다.
필터 정리와 모바일 자료 공유 개선
베이스(Bases)에서는 필터를 끌어 순서를 바꿀 수 있다. 검색 결과가 제한될 때는 전체 일치 항목 중 몇 개가 표시됐는지 알려준다. URI와 명령줄 도구에는 제목 아래로 내용을 덧붙이거나 앞에 넣는 명령이 추가됐다. 실무적으로는 반복 기록을 정해진 구간에 모으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변화다.
모바일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노트를 PDF로 내보낼 수 있게 됐다. iOS 음성 빠른 캡처는 말하는 동안 메모를 받아 적으며 iOS 26이 필요하다. 한국어 음성 인식 지원 여부는 확인한 변경 내역에 명시되지 않았다.
무료 앱과 선택 유료 서비스 구분
공식 가격표는 기본 앱을 계정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다고 안내한다. 동기화와 웹 게시는 선택 유료 서비스다. 이번 변경 내역은 모든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바꾼다는 공지가 아니다. 한국 지역에 별도 제한이 있다는 안내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이는 모든 기기에서 모든 기능이 동일하게 작동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버전에 대한 독립적인 외부 반응이나 직접 시험 결과는 확보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