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가 주최한 ‘제25회 2026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International Beauty Art Fair)’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코엑스 마곡 4층 르웨스트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3개국 약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메이크업, 헤어, 네일,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기술과 예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오전 10시 선수 선서와 함께 시작된 경연은 국가자격 실기 종목부터 창작 예술 분야까지 진행됐다. 경연 종료 후에는 참가자 100여 명이 ‘서울(Seoul)’을 주제로 창작한 뷰티아트를 선보이는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오후 공식행사에서는 이탈리아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베로니카 보틸리에로(Veronica Bottigliero)가 참여한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한복과 바디아트, K-POP 댄스를 결합한 무대를 통해 뷰티 예술의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 드랙 메이크업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이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국회의원상 시상자로도 참여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뷰티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뷰티 어워드(Beauty Awards)’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 뷰티 교육 부문 이설, 대중문화 부문 전은슬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뷰티 어워드를 수상한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는 국회의원상 시상자로 참여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한국분장예술인협회 회장 직무대행 김희수 부회장은 ‘국중박 분장놀이’를 통해 분장의 대중화에 기여한 전은슬 씨에게 뷰티 어워드를 수여했다.

공식 시상식에서는 이지윤, 정주현, 엄서연, 최수민, 최윤서, 김송현, 박지율, 이선호, 김아연 등 9명이 그랑프리 챔피언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상과 협찬사 특별상, 차세대 뷰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시상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피카소, 세잔느, 메이크업매직, 지브러시, 루캣, 스킨시그널, 파믹, 듀엠, 듀오뷰티, 모스티브, 크리오란코리아, 헤메코 등 다양한 뷰티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 김희수·심영지 회장 직무대행은 “25회째 이어온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는 국내외 뷰티 인재들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발굴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K-뷰티의 전문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