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21일 경기도 여주 일원에서 불교 금석문과 석조문화유산을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주박물관과 신륵사, 고달사지를 돌아보는 이번 답사는 박물관이 2013년부터 이어온 금석문 탁본 조사 사업의 일환이다. 그간 축적한 조사·기록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초청한 노인 문화소외계층 30명과 금석문·탁본에 관심 있는 청년 1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와 유적지 답사를 연계해 비석의 형태와 비문 내용을 살펴보고, 탁본 등 조사·기록 활동의 의미를 알아본다.
한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 내 성폭력 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교회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한국 교회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엔을 연다. 위원회가 마련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성폭력 예방 지침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양성과 사목, 선교의 관점에서 한국 교회가 수행해야 할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다.
주교와 신부, 수도자, 평신도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폭력 예방을 교회 구성원 모두의 과제로 인식하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실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