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제21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작은 배려, 큰 행복’ 임산부에게 배려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인 10개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이 한 가정만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배려해야 할 소중한 과정임을 알리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배려를 통해 임산부가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에서는 오는 10월 8일 관내 산부인과의원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임산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임산부관리실을 방문하는 임산부에게는 ‘작은 배려 파우치’를 선물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임산부 배려 실천 인증 챌린지’도 운영한다. 보령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임산부를 위한 배려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보건소는 임산부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사업장을 모집하고 공공기관 임산부 배려석을 마련하는 등 임산부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임산부 배려에 동참하고 싶은 사업장은 보건소에 신청하면 ‘임산부 행복동행처’ 스티커를 발급받아 사업장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할 수 있다. 참여 사업장은 보령시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홍보해 임산부 배려에 동참하는 사업장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 배려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지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주하는 따뜻한 관심과 작은 배려”라며 “10월 한 달간 실천하는 작은 배려가 모여 임산부가 존중받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어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산부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임산부 행복동행’에 시민과 사업장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