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원국기자 - 대한민국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2026 SEOUL CREATOR BRIDGE’**가 오는 10월 13일 서울크루즈에서 개최된다.

서울크루즈, 재단법인 세계피부미용협회, 대한민국 인플루언서협회가 주최하고 모비아웍스와 (재)월드프레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약 300명이 한강에 집결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인플루언서 축제를 넘어, 국내의 경쟁력 있는 기업과 브랜드가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를 통해 세계 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확장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최근 K-뷰티를 비롯해 K-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한국 브랜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이 개별적으로 여러 국가의 크리에이터와 접점을 만들고 현지 시장을 테스트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SEOUL CREATOR BRIDGE’는 이러한 장벽을 낮추기 위해 20개국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한 공간에서 한국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서울크루즈와 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K-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숏폼·SNS·영상 콘텐츠 등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각국의 팔로워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하나의 브랜드가 특정 국가나 한 명의 인플루언서에게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가와 채널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에게는 해외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K-브랜드 체험 ▲글로벌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브랜드 네트워킹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 후반에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CREATOR EDM PARTY’**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는 제품력과 경쟁력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진출의 접점을 찾지 못한 기업들이 많다”며 “SEOUL CREATOR BRIDGE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국내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한국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해외시장과 연결하는 대표적인 K-브랜드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13일 서울 한강 위에서 열리는 ‘2026 SEOUL CREATOR BRIDGE’가 K-브랜드와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교두보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