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보리아트연구소 이수진 소장이 참여하는 제5회 또도하기 정기전 ‘동행(同行) : 결을 잇는 동행’이 2026년 9월 16일 수요일부터 오는 9월 20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단체 또도하기가 주관해 자연의 생명력과 장인의 손길을 결합하고, 서로 다른 재료와 기법을 지닌 작가들이 삶과 예술의 결을 함께 엮어내며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시각적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색의 결을 표현한 강남철, 한지의 결을 담아낸 이유미, 천의 결을 탐구한 배성주 명인과 함께 이수진 명인이 ‘보리의 결’을 주제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펼쳤다. 이수진 명인은 버려지기 쉬운 자연 소재인 보릿대를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엮어내어, 빛의 각도와 시선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고유의 황금빛 미학을 완성도 높게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서양화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 명인은 학문적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보리아트(맥간아트) 분야의 대표적 거장이다. 2022년 제26회 나혜석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아세아미술초대전 대상, 한·중·일 문화협력미술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아울러 맥간아트 관련 특허 출원과 상표 등록을 완료하고 보리아트지도자 1급·2급 민간자격을 운영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저서 《들녘에 진실꽃 피엄수다》를 출간해 예술 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정기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20일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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