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학교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강사와 운영기관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는 지난 21일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6년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와 앵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와 운영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문화진흥센터의 주요 성과와 2026년 사회통합프로그램 개편 방향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어 교육 전문가 특강, 교육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개선 요구를 함께 논의하는 데 무게를 뒀다.
사전 설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습자 간 수준 차이에 따른 수업 운영부터 교육과정과 교육시간 개선, 평가제도 보완, 교육환경 및 강사 처우 개선, 강사 지원체계 강화 등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과정의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국립창원대가 자체 개발한 ‘학습 워크북’의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강사들은 실제 수업에서 워크북을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자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과 효과적인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는 수업과 평가, 교육환경 등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영찬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들이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교육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는 강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이주민의 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