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 맞벌이 가정 아동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딴짓의 재발견’ 운영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종수)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학생 방학 중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 – 딴짓의 재발견’을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의열매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가정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기 중에는 학교와 돌봄교실,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체계가 운영되지만, 방학기간에는 돌봄서비스가 축소되거나 중단되면서 맞벌이가정의 돌봄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이에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방학 중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딴짓의 재발견’은 오전부터 학원 등원 전까지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보호 중심의 돌봄이 아닌 아동의 흥미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아동들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캐릭터 만들기, 가족 테마송 제작, 캔바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게임 개발 등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거짓정보 생성 방지 등 건강한 AI 활용 방법과 디지털 윤리에 대해서도 함께 배웠다.
또한 매일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방학 중 아동의 즐거운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또래 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들은 떡볶이, 참치마요 주먹밥, 랜덤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오후에는 아동의 학원 일정에 맞춰 복지관에서 학원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맞벌이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었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 중 광교 아쿠아리움 체험활동을 진행해 아동들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인어공주 머메이드쇼, 수중발레, 매직쇼 등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 아동은 “여름방학에 복지관에 와서 가족 캐릭터를 만들고, 우리가족 테마송과 캔바로 동영상을 만든 것이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 참치마요 주먹밥, 랜덤 비빔밥을 먹었던 것도 너무 즐거웠어요. 겨울 방학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남종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AI와 디지털 컨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며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맞벌이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