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 50가구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억 2212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사업을 신청한 100여 가구 가운데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관내 단독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3㎾) 설치의 경우 총설치비 454만 1000원 중 국비 165만 원, 도비 60만 원, 군비 140만 원 등 총 365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신청 가구의 실제 자부담액은 89만 10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3㎾)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는 매달 3만~5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화석연료 사용 감소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이루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