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난 4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장 71주년 기념 2026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운영에 돌입했다.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개장식에는 윤희신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부터 시작된 행사는 현악 밴드,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저녁 공식 행사와 K-POP 걸그룹 및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태안지역 21개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꽃지와 몽산포 등 나머지 20개 해수욕장은 오는 11일부터 개장해 8월 23일까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해수욕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특히 만리포해수욕장은 여름 성수기인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추가 개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을 찾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