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월경곤란증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은 관내 19개 지정 한의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 지원 항목은 침, 뜸, 부항 등 한방 시술과 환제, 탕약 처방 등이며, 일부 비급여 진료비까지 폭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총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서산시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산시 건강증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하면 됩니다.
지난해에는 총 17명의 청소년이 이 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76%가 치료 후 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응답해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여성 청소년의 월경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한의약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건강증진과(☎041-661-6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