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천안시는 공동 AI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내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며, 지역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반도체 분야 제조기업을 우대한다.
지원 분야는 설비 데이터 수집(리트로핏), 제품 불량 자동 판별(AI 비전검사), 작업현장 실시간 감시(AI 산업안전), 설비·공정 운영 개선(AI운영관리), 공정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옴니모달 sLLM) 등 5가지다.
기업의 AI 활용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7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주덕 천안시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AI 도입을 검토 중인 중소 제조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제조공정의 품질과 안전, 운영 효율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