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4선의 박범계 국회의원이 11일 오전, 대전 대덕특구 문지지구에 위치한 AI 기반 디지털 혁신기업 ‘플랜아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약칭 대전특별시)’ 초대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통합시장으로서 저의 최대 목표는 분명하다. 서울에 가지 않아도 연구하고,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국가 경쟁력은 아파트와 빌딩이 아니라 특허·상표·디자인·저작권 등 지식재산과 과학기술에서 나온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집값에만 미래를 걸어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전특별시를 부동산이 아니라 기술에 투자해 성공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특허가 월급이 되고, 배당이 되고, 연금이 되는 도시, 기술이 실제 소득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구현하겠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을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그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여야 한다”며 “저는 이 통합의 설계자이자 실행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