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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인드 24</title>				<!-- RSS의 제목 -->
		<link>https://www.mind24.net/?r=s163210</link>				<!-- RSS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대표 URL -->
		<description>마인드 24</description>		<!-- RSS파일의 간략한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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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2026-09-28 23:32:58</pubDate>		<!-- RSS파일의 생성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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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우리 아이 발달, 언제 기다리고 언제 살펴야 할까 - 마인드 24]]></title>
			<link>https://www.mind24.net/news/47080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옆집 아이는 벌써 문장으로 말하는데 우리 아이는 단어 몇 개밖에 못 해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노는 시간이 많은데 조금 더 기다려 봐도 될까요?”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해보는 고민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역시 또래 아이들과 생활하는 과정에서 “조금 느린 것인지, 한 번 더 살펴봐야 하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순간을 자주 만난다.결론부터 말하면 아이의 발달에는 분명 개인차가 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우려를 무조건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한두 가지 행동만으로 아이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성장과 변화, 여러 발달영역,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발달이조금느리다고모두발달지연은아니다아이들은 같은 나이라도 성장 속도가 모두 같지 않다. 어떤 아이는 걷기가 빠르고 언어가 조금 늦을 수 있으며, 다른 아이는 말을 일찍 시작하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발달 과정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또래 아이 한 명과 비교해 “우리 아이가 늦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그렇다고 “아이들은 다 다르니까 기다리면 된다”는 말만으로 지속적인 발달 우려를 넘기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보건복지부가 안내하는 우리나라 영유아 건강검진에서도 발달평가와 상담을 중요한 검진 항목으로 포함하고 있다. 현재 영유아 건강검진은 6세 미만을 대상으로 총 8회 실시되며, 발달평가는 생후 9~12개월 이후 여러 검진 시기에 반복적으로 이뤄진다. 즉 발달은 한 번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발달관찰’과 ‘발달검사’, ‘진단’은서로다르다부모와 교사가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개념이 있다. 발달 관찰, 발달선별검사, 전문적인 진단평가는 같은 것이 아니다.발달 관찰은 아이가 일상에서 어떻게 말하고, 움직이고, 놀고, 사람과 관계를 맺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발달선별검사는 표준화된 문항을 이용해 또래와 비교했을 때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다. 그리고 선별검사에서 우려가 확인됐다고 해서 바로 발달장애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는 생후 9~71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등 6개 영역을 평가하는 부모작성형 검사다. 보건복지부는 K-DST가 어디까지나 선별평가이며 발달지연 확진을 위해서는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검사 결과를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도, 반대로 가볍게 넘길 필요도 없다.부모는무엇을관찰하면좋을까아이의 발달을 살필 때 특정 행동 하나만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언어·의사소통단어 수만 세기보다 아이가 자신의 요구와 관심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본다. 말이 많지 않더라도 손짓이나 표정, 소리 등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려 하는지, 다른 사람의 간단한 말을 이해하고 반응하는지도 중요하다.사회성부모나 교사, 다른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는지,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려 하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낯가림이나 성격적 특성 하나만으로 사회성 발달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놀이장난감을 단순히 반복해서 조작하는지뿐 아니라, 놀이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되는지 관찰할 수 있다.운동걷기나 뛰기 같은 대근육 활동뿐 아니라 작은 물건을 집거나 도구를 사용하는 소근육 활동도 발달 과정의 일부다.일상생활식사, 옷 입기, 정리하기 등 연령에 따라 스스로 해보려는 행동 역시 아이의 적응과 자조 발달을 이해하는 자료가 된다.교사의관찰이중요한이유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는 부모와는 다른 환경에서 아이를 본다. 집에서는 편안하게 말을 많이 하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는 거의 의사표현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가정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여러 아이가 함께 생활하는 상황에서는 활동 전환이나 또래관계에 큰 어려움을 보일 수도 있다.미국소아과학회(AAP)도 발달 감시에서 부모의 우려, 발달력, 직접 관찰, 위험요인과 강점 등을 함께 살피도록 권고하며, 필요한 경우 보육·교육 전문가가 관찰한 정보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의 의견이 다를 때는 “누가 맞는가”를 따지기보다 “아이에게 어떤 환경에서 어떤 행동이 나타나는가?”를 비교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이런변화는한번더살펴보자한 가지 행동만으로 발달 문제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단순히 “조금 더 기다려 보자”는 말만 반복하기보다 발달 상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부모나 교사가 지속적으로 발달에 대한 우려를 느낄 때- 이전에 하던 행동이나 의사소통 능력이 뚜렷하게 줄어들 때- 언어뿐 아니라 사회성·놀이·운동 등 여러 영역에서 함께 어려움이 관찰될 때- 가정과 교육기관 모두에서 비슷한 어려움이 반복될 때-발달상의 어려움 때문에 또래관계나 일상생활 참여가 크게 제한될 때미국 CDC도 발달이정표 체크리스트 자체는 선별검사나 진단도구가 아니며, 발달 우려가 발견되면 표준화된 선별검사나 추가 평가로 이어져야 한다고 안내한다.정기검사시기가아니더라도걱정되면확인할수있다발달검사는 정해진 시기에만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AAP는 모든 아동에게 정기적인 발달 감시를 실시하고, 일반 발달선별검사는 9개월, 18개월, 30개월에 실시하도록 권고한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은 18개월과 24개월에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나 전문가가 다른 시기에 발달 우려를 발견한 경우에는 정기검사 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추가 선별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미국의 진료지침이므로 국내 검진 일정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원칙은 같다.걱정이 있다면 ‘다음 검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부모와교사가기록하면발달평가에도움이된다아이의 발달이 걱정될 때 “말이 좀 늦어요”, “친구하고 잘 못 놀아요”라는 표현만으로는 상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가능하다면 다음과 같이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언제부터 걱정되기 시작했는가- 어떤 상황에서 행동이 나타나는가- 얼마나 자주 나타나는가- 집과 어린이집에서 모습이 같은가- 최근 새롭게 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엇인가- 이전에 하던 행동 가운데 줄어든 것은 없는가이런 자료는 부모와 교사가 대화할 때뿐 아니라 발달검사나 전문평가를 받을 때도 아이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발달검사는 ‘아이를분류하는검사’가아니다발달검사에 대해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는 검사 후 아이에게 어떤 ‘이름’이 붙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이다.하지만 선별검사의 중요한 목적은 진단명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보건복지부도 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가 나온 경우 이를 발달지연의 확진이 아니라 발달이 늦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음 평가가 필요한 단계로 설명한다.따라서 발달검사를 “우리 아이가 정상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시험”으로 보기보다 “현재 잘 자라고 있는 부분과 조금 더 확인해 볼 부분을 찾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윤치연박사 “조기발견의목적은빨리진단하는것이아니라빨리돕는것”심리·발달검사를 개발하고 아동의 발달·행동지원 분야를 연구해 온 윤치연 박사는 부모와 교사의 지속적인 관찰을 강조한다.“발달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또래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에게 문제를 규정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개인차라는 말 때문에 부모나 교사가 지속적으로 느끼는 우려를 오랫동안 미루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조기발견의 목적은 아이에게 빨리 진단명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가 가진 강점을 살리면서 필요한 환경과 지원을 더 일찍 제공하는 것입니다.”모바일 심리검사 플랫폼 단디 등을 운영하는 ㈜마음알지도 발달검사와 심리검사를 단순 점수 확인에 그치지 않고 보호자·교사의 관찰과 실제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기다림과관찰은다르다아이에게 시간을 주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기다리는 것과 아이의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시간을 주는 것은 다르다. 발달이 조금 늦어 보인다면 부모와 교사가 먼저 관찰한 내용을 나누고, 아이가 새롭게 습득하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표준화된 발달선별검사를 활용하고, 결과와 지속적인 우려에 따라 전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아이의 발달을 살피는 가장 좋은 질문은 “다른 아이보다 빠른가, 느린가?”만이 아니다.“우리 아이는 지금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엇을 잘하고 있고, 무엇을 조금 더 도와주면 좋을까?”이 질문이 아이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출발점이다.한눈에보는핵심아이마다 발달속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그러나 부모나 교사가 지속적인 우려를 느끼거나 여러 발달영역에서 어려움이 반복될 경우 단순히 기다리기보다 관찰 내용을 기록하고 발달선별검사나 전문평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발달검사는 진단 그 자체가 아니라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기 위한 첫 단계다.MIND24부모·교사체크포인트- 최근 새롭게 할 수 있게 된 행동이 있는가- 의사표현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가- 부모·교사·또래에게 관심을 보이는가- 놀이가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가- 운동과 일상생활 능력이 발달하고 있는가-- 집과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비슷한 어려움이 나타나는가- 이전에 하던 능력이 뚜렷하게 줄어들지는 않았는가※ 한두 항목만으로 발달지연이나 장애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지속적인 관찰과 필요한 경우 표준화된 선별·전문평가가 중요하다.&amp;amp;lt;기사참고자료&amp;amp;gt;- 보건복지부 영유아 건강검진 및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안내-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Developmental Surveillance and Screening- U.S. CDC, Developmental Milestones / Act Early]]></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20:00: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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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괜찮아요”라는 말, 정말 괜찮다는 뜻일까? - 마인드 24]]></title>
			<link>https://www.mind24.net/news/46982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MIND24심리·마음건강]“괜찮아요.”누군가 힘들어 보일 때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대답이다.직장에서는 업무가 벅차도“괜찮다”고 하고,부모는 지쳐 있어도“아이 때문에 버텨야 한다”고 말한다.청소년 역시 부모나 교사가 걱정할까 봐 자신의 어려움을 축소해 말하는 경우가 있다.문제는말로 표현하는 마음과 실제 생활에서 드러나는 변화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마음의 어려움은 슬픈 표정이나 눈물처럼 눈에 띄는 형태로만 나타나지 않는다.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오래 자고,평소 좋아하던 활동에 흥미를 잃거나,사람을 피하고,식사량이 달라지고,집중력이 떨어지는 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는 우울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화로 수면과 식욕의 변화,피로,집중 곤란,흥미와 즐거움의 감소,가족·친구로부터의 고립,일상적 책임 수행의 어려움 등을 제시한다.다만 모든 사람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사람마다 나타나는 양상과 정도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마음은 종종‘생활의 변화’로 먼저 말한다정신건강을 살필 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기분이 좋으냐,나쁘냐”만 묻는 것이 아니다.사람의 마음상태는 생활 전반에 영향을 준다.예를 들어 평소 규칙적으로 출근하던 직장인이 반복해서 지각하기 시작하거나,사람들과 잘 어울리던 사람이 모임을 피하기 시작할 수 있다.즐겨 하던 취미를 갑자기 그만두거나,잠드는 데 오래 걸리고 새벽에 자주 깨는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우울증이 단순한 일시적 기분 변화와는 다르며,수면장애와 식욕 변화,피로,집중력 저하,흥미 감소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또한 우울증은 가정과 학교,직장과 인간관계 등 삶의 여러 영역에 영향을 줄 수 있다.중요한 점은이러한 변화 하나만으로 특정 정신건강 문제를 진단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잠을 잘 못 자는 데는 스트레스뿐 아니라 신체질환이나 생활습관,약물,환경적 요인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식욕이나 집중력의 변화 역시 마찬가지다.따라서 한 가지 신호를 보고“우울증이다”, “불안장애다”라고 단정하기보다여러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지,얼마나 지속되는지,일상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가장 먼저 물어야 할 것은“평소와 무엇이 달라졌나”누군가의 마음상태를 살펴볼 때 절대적인 기준만큼 중요한 것이그 사람의 평소 모습과 비교한 변화다.평소 잠을6시간 자던 사람이 며칠5시간을 잔다고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평소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던 사람이 한 달 가까이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고,출근하기 힘들어하며,사람을 피하고,좋아하던 활동에도 흥미를 잃었다면 상황을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특히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잠들기 어렵거나 지나치게 오래 자는 변화- 식사량이나 체중의 뚜렷한 변화- 평소 즐기던 활동에 대한 관심 감소- 가족·친구·직장동료와의 접촉 감소- 집중하거나 결정을 내리기 어려움- 이전보다 쉽게 짜증이 나거나 감정기복이 커짐- 출근·등교·가사 등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 지속적인 무기력감이나 에너지 저하NIMH도 정신건강 상태를 살필 때증상이 일상생활을 얼마나 방해하는지를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한다.증상이 심하거나 괴로운 상태가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고려할 것을 안내한다. 다만‘2주’라는 기준은 우울증 진단에서 중요한 참고기준이지,모든 정신건강 문제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숫자는 아니다.청소년은‘슬픔’보다 짜증이나 생활변화로 나타날 수도청소년의 마음상태를 살필 때는 성인과 다른 표현방식도 고려해야 한다. NIMH는 아동·청소년의 우울증에서 슬픔보다는과민함이나 짜증이 더 두드러질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부모가“학교에서 무슨 일 있어?”라고 물었을 때 아이가“아무 일 없어”라고 답하더라도,최근 친구를 만나지 않거나 잠드는 시간이 크게 달라지고,학업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사소한 일에 과도하게 예민해졌다면 그 변화의 이유를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이때 부모나 교사가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바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너 우울증 아니야?”“요즘 왜 이렇게 이상해졌어?”와 같은 표현은 아이가 오히려 마음을 닫게 만들 수 있다.대신 다음과 같이 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요즘 평소보다 많이 힘들어 보여.무슨 일이 있었어?”“지금 당장 말하기 어려우면 나중에 이야기해도 괜찮아.”“내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을까?”핵심은답을 받아내는 것보다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직장인은“피곤하다”는 말 뒤에 무엇이 숨어 있을까직장인의 경우 마음의 어려움이“우울하다”보다“너무 피곤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사람 만나기가 싫다”는 표현으로 나타날 수 있다.특히 업무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퇴근 후에도 업무 생각을 멈추기 어렵고,수면의 질이 떨어지며,동료와의 관계를 피하고,업무 효능감이 낮아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이 때문에마음상태검사나 심리검사를 활용할 때도 단순히 총점만 보는 것보다 수면·정서·관계·일상기능 등 여러 영역을 함께 해석해야 한다.검사는 현재 상태를 살펴보는 하나의 도구일 뿐,검사점수 하나가 사람 전체를 설명하지는 않는다.MIND24를 운영하는㈜마음알지 역시 단디 등 모바일 기반 심리검사와 마음상태검사를 통해 영유아에서 부모·직장인까지 다양한 대상의 마음과 발달을 살펴보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중요한 것은 검사 자체보다검사 이후 어떤 지원으로 연결할 것인가라는 점이다.“힘내”보다“무엇이 달라졌는지”함께 살펴야주변 사람이 힘들어 보이면 우리는 흔히“힘내”, “긍정적으로 생각해”, “다들 그렇게 살아”라고 말한다. 선의에서 나온 말이지만 당사자에게는 자신의 어려움을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할 수도 있다.더 도움이 되는 것은 평가하거나 해결책을 서둘러 제시하기보다최근 무엇이 달라졌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다.수면은 어떤지,식사는 하고 있는지,업무나 학업은 감당할 수 있는지,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심스럽게 물어볼 수 있다.그리고 당사자가 도움을 원한다면 상담이나 의료기관,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다.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관련 기관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정신건강 위기상담은1577-0199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살이나 자해에 대한 생각이 있거나 즉각적인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이를 단순한 기분 문제로 넘겨서는 안 된다.보건복지부는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24시간 운영하고 있다.심리검사는‘진단’보다 변화 발견의 출발점으로마음상태검사나 심리검사를 하는 목적도 여기에 있다.사람에게 병명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변화를 확인하고,필요하다면 적절한 도움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심리검사 결과는 면담과 생활환경,행동의 변화,관계,신체상태 등 다른 정보와 함께 해석해야 한다.따라서 온라인 검사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고 바로 정신질환이 있다고 판단해서도 안 되고,반대로 낮은 점수라고 해서 현재의 어려움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사람의 마음은 점수보다 넓고,한 번의 응답보다 오래된 삶의 맥락 속에 있기 때문이다.“괜찮아요”라는 말을 듣고 한 번 더 살펴볼 이유누군가“괜찮다”고 말했을 때 그 말을 의심하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평소와 달라진 모습이 계속 보인다면 한 번 더 관심을 가져보자는 의미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 신호를 보낼 수 있고,행동보다 수면과 식사,관계와 일상기능의 변화가 더 먼저 나타날 수도 있다.정신건강을 지키는 첫 단계는 사람을 빨리 진단하는 것이 아니다.평소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차리고,그 변화가 지속될 때 혼자 두지 않는 것.그것이“괜찮아요”라는 말 뒤에 있는 마음을 조금 더 잘 이해하는 출발점이다.]]></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1:53: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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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창간특집] 사람의 마음에서 미래까지… MIND24가 묻고 답합니다. - 마인드 24]]></title>
			<link>https://www.mind24.net/news/46977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창간특집] 사람의 마음에서 미래까지… MIND24가 묻고 답합니다.MIND24 편집국] 사람의 마음은 한 가지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다. 아이의 발달과 행동에는 가정과 교육환경이 영향을 미치고, 부모와 교사의 마음상태는 다시 아이의 성장과 연결된다. 직장인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스트레스만이 아니라 조직문화와 관계, 업무환경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까지 빠르게 발전하면서 심리검사와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를 둘러싼 환경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이처럼 사람의 마음과 삶을 둘러싼 변화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마음알지가 사람 중심의 통합 전문 인터넷신문 ‘마인드24(MIND24)’를 창간한다. MIND24의 모토는 “사람을 읽고 미래를 봅니다”이다. 공식 운영안에서도 MIND24는 심리, 발달·교육, 건강·행복, AI·미래, 세계, 오피니언, 기관탐방, 스페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MIND24는 ㈜마음알지가 운영하는 통합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심리검사·발달검사·마음상태검사·정신건강·발달교육·건강행복·AI미래 등을 사람 중심으로 다룬다. 단디와 심지 등 마음알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데이터·기관 현장을 연결하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사람을 중심에 둔 9개 전문 영역MIND24는 단순히 심리 관련 정보만 전달하는 전문지가 아니다. 심리 영역에서는 마음건강, 관계·상담, 심리검사 정보를 다루며, 발달·교육에서는 영유아발달, 아동·청소년, 특수·행동지원 등을 폭넓게 다룬다. 건강·행복에서는 생활건강과 웰니스, 시니어·돌봄을, AI·미래에서는 AI·디지털, 뇌과학·헬스테크, 미래사회와 직업 변화를 집중적으로 살핀다.또한 해외 교육과 글로벌 헬스, 글로벌 AI 산업을 다루는 세계, 교수·전문가·원장·교사·CEO의 다양한 시각을 담는 오피니언, 어린이집·유치원·학교·기업·병원·복지기관의 실제 현장을 소개하는 기관탐방도 운영한다. 여기에 팩트체크와 자체조사,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정보나눔과 전문가 Q&amp;amp;amp;A, 교육·세미나·행사를 연결하는 커뮤니티까지 더해 독자가 단순히 기사를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6:55: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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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창간특집] 사람의 마음에서 미래까지… 마인드24가 묻고 답합니다 - 마인드 24]]></title>
			<link>https://www.mind24.net/news/46941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마인드24 편집국] 사람의 마음은 한 가지 점수나 하나의 사건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아이의 발달에는 가정과 교육환경이 영향을 주고, 부모와 교사의 마음상태는 다시 아이의 성장과 연결된다. 직장인의 정신건강 역시 개인의 스트레스만이 아니라 업무환경과 조직문화, 관계와 삶의 균형 속에서 함께 살펴야 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까지 더해지면서 사람을 이해하는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음알지가 통합 전문 인터넷신문 ‘마인드24(MIND24)’를 창간했다. 마인드24의 모토는 “사람을 읽고 미래를 봅니다”다. 마인드24는 심리와 발달·교육, 건강·행복, AI·미래를 중심으로 세계의 변화와 전문가 의견, 현장의 목소리까지 폭넓게 다루는 사람 중심 전문미디어를 지향한다.사람의 마음과 삶을 하나의 흐름으로 본다마인드24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의 문제를 하나의 영역으로 나누어 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또래보다 말이 늦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이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발달검사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의 모습, 교사의 관찰, 놀이와 의사소통, 정서·행동 특성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직장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음상태검사에서 높은 스트레스가 확인됐다고 해서 개인의 문제로만 해석하기 어렵다. 업무량, 관계, 조직문화, 수면, 건강상태, 가족과 돌봄 부담 등이 모두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인드24가 심리검사와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 같은 전문정보를 다루면서도 교육과 건강, AI와 미래사회까지 함께 바라보려는 이유다.심리·발달교육·건강행복·AI미래 등 9개 영역 운영마인드24는 심리, 발달·교육, 건강·행복, AI·미래, 세계, 오피니언, 기관탐방, 스페셜, 커뮤니티를 주요 카테고리로 운영한다. 심리 분야에서는 마음건강과 관계·상담, 심리검사를 다룬다.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부모·자녀 관계, 직장인 번아웃, 심리검사 결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등을 전문가와 연구자료를 통해 설명한다.발달·교육 분야에서는 영유아발달과 아동·청소년, 특수·행동지원을 다룬다. 언어·인지·사회성 발달부터 ADHD, 자폐스펙트럼, 발달지연, 긍정적 행동지원까지 부모와 교사, 전문가가 실제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사화할 계획이다.건강·행복 분야에서는 수면과 운동, 영양, 웰니스, 직장인 건강, 시니어와 돌봄 문제를 다룬다. AI·미래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 AI 심리평가, 뇌과학과 헬스테크, 로봇과 미래직업 등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사람 중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세계 분야에서는 글로벌 교육과 헬스, AI·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오피니언에서는 교수와 전문가, 원장과 교사, 기업대표와 기관장의 목소리를 담는다. 기관탐방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기업, 병원, 복지기관 등의 실제 현장을 찾아 좋은 사례와 고민을 함께 소개한다.단디와 심지의 현장 경험도 전문 콘텐츠로 확장마인드24를 운영하는 ㈜마음알지는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 부모,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심리검사와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를 개발·운영해 왔다. 모바일 기반 심리평가 플랫폼 단디와 관련 디지털 서비스 심지 역시 사람의 마음과 발달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시도다.마인드24는 이러한 경험을 단순한 기업 홍보자료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교사, 직장인과 기관 관계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을 전문기사로 풀어낼 계획이다. ‘우리 아이 발달은 언제 기다리고 언제 살펴야 할까’, ‘심리검사는 사람의 마음을 어디까지 알려줄 수 있을까’, ‘직장인 번아웃과 단순 피로는 어떻게 다를까’, ‘AI는 사람의 마음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연구와 전문가 의견, 현장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잘못 알려진 정보를 확인하는 ‘마인드체크’마인드24의 스페셜 분야에는 마인드체크와 마인드리서치, 기획특집이 포함된다. 마인드체크는 심리·교육·건강·AI 영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주제를 검증한다. ‘ADHD 아동은 모두 산만하다’, ‘말이 늦으면 그냥 기다리면 된다’, ‘스트레스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AI가 사람의 정신건강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와 같은 주장에 대해 단순히 맞고 틀림을 선언하기보다 어떤 부분이 사실이고, 어떤 부분이 과장되었으며, 현재 연구에서는 어디까지 확인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자체조사와 데이터로 새로운 뉴스를 만든다마인드리서치는 공공데이터와 연구자료뿐 아니라 자체 설문과 현장자료를 활용해 사람들의 마음과 삶의 변화를 분석하는 코너다.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는 무엇인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는 어떤 상황에서 높아지는지, 직장인의 마음상태와 번아웃은 조직환경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직접 조사해 데이터 기반 기사로 제공할 예정이다.마인드24는 이러한 리서치를 통해 단순히 이미 나온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에서 벗어나 스스로 질문하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의제를 만드는 전문미디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어린이집부터 기업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마인드24는 현장을 중요한 취재공간으로 본다. 아이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발달과 특수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 직원의 정신건강과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기업, 지역사회에서 돌봄과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간다.기관탐방은 기관의 장점만 나열하는 홍보기사가 아니라 ‘이 기관은 어떤 문제를 발견했고, 실제로 어떻게 해결하고 있으며, 다른 현장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취재할 예정이다.커뮤니티에서는 정보나눔과 질문·상담, 모임·행사 등을 통해 원장과 교사, 부모, 직장인, 전문가가 기사 생산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AI 시대일수록 사람을 이해하는 힘이 중요하다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누구나 몇 초 안에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건강과 심리, 발달과 교육 분야에서는 정보가 빠르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누가 말했는지, 어떤 연구와 데이터에 근거했는지, 실제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인드24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최종 판단과 책임은 사람에게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중요하게 본다.마인드24 발행인 윤치연 박사는 “심리검사나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의 목적은 사람을 몇 개의 점수로 분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찾는 데 있다”며 “마인드24도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독자가 사람과 삶을 더 잘 이해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언론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유아에서 부모와 교사, 직장인과 시니어까지 사람의 삶은 심리·교육·건강·환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며 “AI와 뇌과학,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을 중심에 놓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해석하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마인드24는 앞으로 심리검사, 발달검사, 마음상태검사, 정신건강, 영유아발달, 특수교육, 직장인 마음건강, AI 심리평가, 디지털헬스 등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싼 주요 주제를 지속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사람을 읽고 미래를 봅니다.마인드24가 창간과 함께 내건 이 문장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앞으로 이 매체가 무엇을 보고, 누구를 위해 기사를 쓸 것인지를 보여주는 약속이다.]]></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6:39: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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